계절의 두 번째 태풍인 태풍 마와르가 현재 북상하고 있어 한반도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
<태풍 경로> , <태풍 현재위치> , <태풍 정보/예보>

현재의 예측으로는 한반도가 직격탄을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태풍의 궤적은 유동적이므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5월 20일 태풍 마와르는 괌에서 남남동쪽으로 약 850km 떨어진 곳에서 형성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 "Mawar"는 "장미"로 번역됩니다. 현재 태풍은 중형이지만 괌 북서쪽 약 470km 해상에 접근하는 5월 25일까지는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의 과거 자료에 따르면 1991년부터 2020년까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친 5월 태풍은 없었다. 태풍은 8월에 연평균 5.6회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 중 1.2회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쳤다.

태풍 마와르는 현재 한국과 일본을 향해 북서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북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르'와 비슷한 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월 21일 현재 Mawar는 괌 남동쪽 약 890km 바다를 통과하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21일에는 괌 남동쪽 약 680km, 26일에는 괌 서북서 약 830km를 횡단하는 경로가 관찰되었습니다.

Mawar가 진행됨에 따라 강도가 강화되어 5월 25일까지 "매우 강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분류는 44m/s(158km/h)에서 54m/s(194km/h) 사이의 최대 풍속을 의미합니다.

기상청은 이러한 풍속으로 인명이나 대형 물체가 날아가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나 태풍의 경로는 여전히 유동적이며 기상청은 계속해서 태풍의 발달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한반도가 태풍 마와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겠지만, 태풍의 예측 불가능한 궤적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풍의 진로에 변화가 생길 경우를 대비하여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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